아~ 어제 개강하고 오늘 완전 뻗었네요.

몸 안쓰다가 쓰니깐 팔, 다리, 어깨, 목 아주 다 뻐근합니다.

왕초보 룸바 시간엔 이쁜 여자강사님께서 자세 잡아주시고 뉴욕~ 이라는 자세를 배웠습니다.

우아하게 시선을 고정하고 손은 닭발모양처럼 ㅋㅋ 한 자세로 저 멀리 관객을 바라봐야 한다는.... 음~!

차차차는 룸바랑 일단 순서는 같은데 템포가 빨라서 여간 고생스럽지 않아요~ 리듬감이 좀 없는 편이라

아마도 제게는 차차차가 제일 어려울 듯. 그래두 열심히 해봐야죠.

마지막 자이브~ 날아갈 듯한 템포. 쿵쿵거리는 음악에 아주 신나게 흔들어댔습니다!

아...댄스스포츠란 이런 것이었나봅니다.

진정,,, 왜 진작 배우지 않았을까 - 이제라도 배운 걸 다행으로 여기며 우리 댄스스포츠 10기 왕초보 여러분들 화이팅 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