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사빠에서 선생님들 춤 추는 걸 보고 있노라니

예전에 번더플로어 공연에서 보여주신 화려한 살사댄스 모습이 매치가 되더군요.

움직임 하나하나에 선이 살아있고

손 끝까지 전해오는 힘.

이게 바로 살사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라틴댄스라는 게 한국에 들어온 게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요즘엔 정말 댄스장르 뿐 아니라 모든 문화적인 요소가 전세계화 되는 시대라는게 몸소 느껴집니다.

스트릿 댄스의 대표적인 힙합은 본고장 미국인들이 아닌 한국인들이 비보잉 대회에서 1등을 하고 있고

이번에 우리 LP살사공연팀도 전국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차지해서 외국으로 갈 기회를 땄다고 하지 않습니까~

정말 무엇이든 열정을 쏟아부으면 그 만큼 인생을 사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게 요즘 시대인 것 같습니다.

전  그래서 제 인생을 사는 한 방법으로 댄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첫시작을 살사와 함께 하게됐다는 것이.... 아주 즐겁고 설레네요.

매력적인 살사댄스~ 아직 고민하고 있는 분들 있다면 꼭 혼자라도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인생을 재밌게 살고 싶은 ma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