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가 몸치탈출 나이트댄스에 등록해서 열심히 춤을 배운지도 6개월이 넘어갑니다~
처음 2개월 째에는

왜 안되지?
아-돈아깝다-생각ㅋ

다시 2개월 재등록하고 드는 생각
조금 되네?

다시 2개월.
이제 보통사람 됐구나야~~~ ㅋㅋㅋ

평소에 나이트를 데려갈 때마다 내 눈치를 보던 녀석들도 이제 나도 잘 논다고 늘 함께한다.

사실 친구들 사이에서 춤을 못추고 잘 놀줄 모른다는 건 은따가 된다는 것과 비슷한 일이 되죠.

그게 속으로는 정말 싫었습니다. 요즘엔 다들 연예인 못지 않은 패션과 노래와 춤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죠.

저는 아주 보통사람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춤은 특히 못추는..

이제 그 오랜 고민을 해결했다는 생각을 하니 이렇게 6개월을 꾸준히 해온 제가 뿌듯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더군요.

지도해주신 이승아 강사님께 감사드리고 옆에서 좋은 분위기 만들어주는 우리 반장도 항상 수고많으셔요 ㅋ

몸치탈출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