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2월...
제몸은 아직도 ㅋㅋ

그래도 제일 안됐던 골반웨이브가 이제는 제법 "태"가 나는 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골반웨이브하면 노홍철 저질댄스 같았는데 ㅋ
이제 가슴웨이브만 마스터하면 아주 굿~ 할 거 같습니다!

다 최은경 쌤 덕분이에여. 어찌나 하나하나 아이들 가르치듯이 설명을 잘 해주시는지
몸매도 너무 부럽고, 요즘 제 댄스 롤 모델이십니다 ㅎ

처음에 섹시웨이브 신청할 땐 뭔가 댄스가 아니라 그냥 웨이브만 치료를 받고 나가자! 하는 생각이었는데
웨이브 만으로도 댄스가 되더군요.
클럽을 얼마전에 갔었는데 살짝살짝 움직여만 줘도 리듬타기 쉽고 남이보기에도 잘 추는것 같고
섹시웨이브가 그냥 야한 춤인줄만 알고 있었는데 그것도 아니구요,
1석 3조 ^^
요즘 남자친구도 날씬해졌다고 좋아하네요 아흐~
넘넘 기분이 좋은 날,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끄적끄적 거려봅니다.

제게 새로운 인생을(?) 안내해주신 lp최은경 강사님께 감사드려여. 이제 재즈댄스 도전해봐도 되겠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