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배워본적도, 제대로 춰본적도 없어서 참 부끄러웠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골반과 가슴을 움직이는게 가장 어려웠다.

언제쯤 표정민강사님처럼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할 수 있을까.

거울 속의 내가 참 미웠다

하지만 곧 거울 속의 나와도 친해질거라 믿는다

무엇보다도

땀흘린 후의 기분이 참 좋더라.

아참, 그리고 이제부터는

탈의실 문을 열 때는 조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