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부터 째즈할 생각이 전혀 없고 다른 댄스를 하기 위해 상담을 했어요~

그런데 홍대 일요일 원하는 시간대에 째즈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결정했어요..

째즈도 배워보면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으로 배우기 시작햇는데...

저는 어쩐지 느낌이 좋아지는게 재미를 붙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강습 을 연장 또 연장 하면서 듣고 있게 되더라구요..

저는 댄스를 하게 되면 무조건 음악 틀어놓고 하는 줄 알았지

스트레칭이며 턴 워킹 다 하게 되는줄 몰랐어요..

처음 스트레칭 할때는 왜 이걸이렇게 해야하지.?

난 스트레칭하러 온게 아니라 째즈댄스 배우러 온건데.........라고생각하면서 말이죠..ㅋ

그런데 하루하루 배우고 일주 이주가 지나면서 째즈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어요..

강사님도 하나하나 잡아주시고 안되면 되게 해주시는게 강사님인거 같아요..

강습이 단체강습이어서 당연히 뒤에서 엉거주춤으로 배우다 가면 그만이지 머 대수겠어?

나만 죽어라 하면 되겠지머..

힘들면 조금 쉬고 하면 되는거지... 라는 생각도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재밌고 신나고 앞으로 작품도 만들고 공연도 하면서 더 재밌게 째즈를 하려구요..

강사자격증도 나쁘진 않을꺼 같아서 준비중인데..

LP댄스 정말 최고!! 강사님 최고!! 여기 추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