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막연하게 춤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가지고는 있었습니다.
나이가 있는 아저씨이다 보니 선뜻 수강신청을 하기가 쉽지가 않아..
신청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자그마치 세달이 넘게 걸렷으니깐요.

워낙 숫기도 없어서 많은 부담을 안고 첫수업을 간지 이제겨우 한달좀 넘었네요.
다들 워낙 편하고 친하게 다가와 주셔서 정말이지 넘 고마왔답니다.

조개구이 번개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동호회적인 성격이 강해서 친분을 쌓는데도 도움되고..
아무래도 댄스스포츠의 특성상 커플 댄스이다보니 파트너와의 호흡이 아주 중요한데..
아직 왕초보라 잘은 모르지만.... 수업시간에 파트너를 교체하면서 여러 레이디들과
호흡을 맞춰보니 제법 실력도 느는 거 같아서 요샌 기분이 좋군요.

열심히 배워서 ..앞으로 중급까지 꼭 다니고 싶은 바랩입니다.
활기있고 즐거움을 주는 댄스스포츠 여러분도 망설이지 마시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