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6월 댄스스포츠 다음 강습개강을 기다리고 있는데여,

앤디강사님이라는 분 강습동영상을 봤는데 남자가 봐도 정말...허~ 완전 멋지시더군여.

남자가 춤 배우는 것도 처음인데 그런 라틴댄스를 배운다는 게 너무 어색하고 참 이거 뭐에 홀린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지금 다음 개강이라고 신청하려고 고민중인데 암튼 참... 앤디강사님이라는 분 보고 조금 자극받고 신청할 생각입니다 ㅋ

막 살이 찌고 그런 건 아닌데 날렵하지도 않고 평소에 너무 조용한 성격이라는 소릴 많이 듣다보니

훌쩍 춤,,,이라는 게 배우고 싶더군요.

암튼, 이렇게 시작하면서 다른 분들에게도 묻고싶었어요. 정말 처음 배우실 때 하나도 안 쪽팔리셨는지..

막 엉덩이를 막 움직여야 되는데 참...걱정이면서 설레입니다.

7월 2째주인가 하던데 그 때들 뵙죠 ^^

아, 동호회 뒷풀이같은 것도 자주하는데 저는 정~춤 안되면 거기서라도 열심히...하겠슴다. 도와주십쇼.